이재명 성남시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27일 오후 중원구 금광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소망재활원을 찾아 장애인들을 위문했다.
이 시장은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두루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자립을 앞둔 한 장애인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자립을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앞서 이 시장은 동절기 안전사고를 대비해 성남시의료원 등 관내를 순찰하며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한편 소망재활원은 1984년 문을 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이다. 79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5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