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쇼핑이 새해부터 기존 스카이라이프 21번에서 4번으로 채널을 옮긴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T커머스 채널을 오픈한 K쇼핑은 이번 한 자릿수 채널 진입을 통해 채널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해 7월 자체 미디어센터 구축으로 양질의 콘텐츠 제작부터 송출까지 One-Stop 시스템을 갖췄다는 평가다.
KTH 오세영 대표이사는 “스카이라이프 4번 채널 진입으로 K쇼핑의 소비자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이후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청자가 보다 쉽게 K쇼핑을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채널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