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일본에서 활동하는 해외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5년 연속 돔 투어를 열었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전날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막을 내린 '빅뱅 재팬 돔 투어 2017'에 관객 69만6000여명을 끌어모았다. 빅뱅은 2013년부터 이 공연까지 총 420만5500여명을 동원했다.
빅뱅은 이날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등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이들은 오는 30~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올해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