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차남 박재원(32) 두산인프라코어 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21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재원 두산인프라코어 전략팀 부장은 이번에 전략·디지털 혁신 담당 상무로 승진했다. 박 신임 상무는 기존에 맡았던 전략팀 업무와 함께 신사업을 발굴·확대하고 디지털 혁신에 대응하는 조직역량 강화 업무까지 주도하게 된다. 박 상무는 미국 뉴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 일했다. 2013년 두산인프라코어 전략팀 과장으로 입사해 이듬해 부장으로 승진했다. 관련기사인천 두산인프라코어 건물 '화재'…소방당국 "원인 파악중"두산인프라코어, 8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하락세'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박재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