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수출입중소기업 임직원 100여명을 초청해 '2017년 KEB하나은행 수출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도 국내외 경제∙환율 전망과 환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개최됐다. 김영익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와 KEB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운영부 연구위원, 외환딜러 등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상 및 북핵 리스크, 중국과의 무역 마찰에 따른 국내외 경제 전망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정정희 KEB하나은행 부행장은 "국내 수출입기업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내년 경영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2007년부터 다양한 주제로 해당 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다"며 "향후에도 국내 최고의 수출입 금융파트너로서 손님들께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외국환 분야 선도은행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