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아시아 최초 ‘K1 스피드’ 오픈

2017-12-18 09:05
  • 글자크기 설정

실내 카트 레이싱 전문센터 ‘K1 Speed’, 뉴욕, 캘리포니아, 하와이 이어 한국 첫 선

[사진=비발디파크 제공]

K1 스피드(K1 Speed)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비발디파크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K1 스피드(K1 Speed)’를 선보인 것이다. 

뉴욕,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하와이, 멕시코 시티 등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건립된 K1 실내 카트 레이싱 전문 센터 'K1 스피드'는 비발디파크 메이플동 지하에 둥지를 틀고 지난 15일부터 영업 중이다.

K1 스피드의 면적은 3,057m²이며, 트랙 길이는 202m로 직진과 커브 트랙이 배치되어 있다. 카트의 최대 속력은 약 30km이다.

레이스는 약 10명의 고객들이 개인 카트를 탑승한 후 202m 트랙을 질주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한 레이스는 10바퀴 이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레이서마다 랩 타임(Lap Time)이 기록돼 일행과 스피드 경쟁을 펼칠 수 있다.

특히  K1 스피드는 친환경 어트랙션으로 고객에게 쾌적한 레이싱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가스 및 환경오염물질을 사용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전기모터를 사용해 매연과 유해물질 배출이 없으며 실내 소음 공해를 최소화했다. 

안전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트랙에 범퍼와 완충장치를 완비해 레이싱 중 충격을 완화해주고 중앙 센터 원격 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카트의 과속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또 3 명이상의 진행 요원과 정비 요원이 상시 배치돼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최적의 카트 상태를 유지한다.

비발디파크 K1 스피드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

요금은 1 레이스(1 Race, 12 Lap) 기준 3만3000원, 2 레이스(2 Race, 24 Lap) 기준 5만9000원이며, 리조트 회원, D멤버스 회원, 지역 주민에게는 추가할인이 적용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