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는 갈수록 성장하는 푸드테크 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우수한 인재들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바로고의 290여 개의 지역 허브를 관리하는 플랫폼운영과 바로고 본사와 계약을 할 법인영업, 채널영업 및 포스사와의 제휴영업 전략기획, 재무·세무, 알고리즘 연구 및 서버개발 등 총 6개 세부부문에서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채용사이트 ‘사람인’과 ‘원티드’, 바로고 채용 공식 이메일 계정을 통해 진행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실무면접(기술·전문성 평가), 임원면접(인성평가)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바로고는 국내 최대 규모 라이더 풀을 기반으로 음식점과 소비자를 잇고 있다. 현재 290여개 지사, 라이더 2만 2000명을 보유하고 있고, 업계에서 유일하게 전국망을 갖췄다. 특히 정보통신(IT)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시스템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바로고 관계자는 “청년실업률이 역대 최고인 상황에서 바로고가 청년들에게 미약하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성장하는 바로고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싶은 도전적이고 열정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