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액션 모바일 ‘열혈강호M’ 정식 출시 사전 예약 돌입

2017-12-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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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액트파이브(ACT5)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M’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14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열혈강호M’은 20년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인기 만화 ‘열혈강호’ IP를 활용한 수집형 횡스크롤 액션 모바일게임이다. 차별화된 조작 방식으로 액션의 짜릿한 손맛과 타격감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원작 특유의 재미와 함께 ‘한비광’, ‘담화린’ 등 주요 등장 인물을 각종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횡스크롤 액션으로 구성된 스토리 던전인 ‘관문’ 외에 각양각색의 동료 캐릭터를 수집 및 성장시킬 수 있는 ‘무림외전’과 1대1 PvP 콘텐츠인 ‘결투대회’, 6대6 동료 PvP인 ‘무림쟁패’를 비롯해 ‘신수대전’ 보스 레이드, 문파 콘텐츠 등 풍성한 경쟁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전 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안드로이드OS 및 iOS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가자 모집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열혈강호M’은 오는 1월 중 국내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넥슨은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유저 전원에게 ‘한비광’ 혹은 ‘담화린’ 의상을 얻을 수 있는 ‘특별 의상 상자(1개)’와 ‘행동력(100개)’, ‘다이아(400개)’를 제공한다. ‘한비광’, ‘담화린’, ‘매유진’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한 유저에게 캐릭터별 액션(초식)을 추천, 이를 페이스북에 공유하고 공식카페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8(1명)’, 1만원 상당의 ‘구글 기프트카드(100명)’를 선물한다.

또 ‘공식카페 회원 수 달성 이벤트’를 진행, 5만명 달성 시 ‘동료뽑기권(3장)’을, 3만명 달성 시 ‘각성석 조각(10개)’, 1만명 달성 시 ‘금화(3만개)’, ‘다이아(100개)’ 등을 각각 선물한다.

한편 넥슨은 사전 예약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작 양재현 작가가 한비광 캐릭터를 드로잉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는 작가의 손끝에서 완성된 한비광의 이미지가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로 재탄생하면서 게임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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