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피날레’ 1차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2017-12-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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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4일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피날레’를 실시했다.

이번 1차 업데이트로 여섯 번째 챕터의 메인 스트림 ‘G21 수호자의 길’ 1부 시나리오와 함께 신규 지역 및 전투, ‘필드 레이드’, ‘무기 에르그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신의 기사단’의 대미를 장식할 신규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신입 기사단원 ‘르웰린’이 등장하며, 기사단의 잊혀진 성지에서 펼쳐지는 ‘알반 기사단’의 새로운 스토리가 시작된다.

이와 함께 신규 지역 ‘아발론’을 추가했다. 고대 ‘알반 기사단’의 영원한 안식처였던 ‘아발론’ 내 ‘세계수’, ‘버려진 야영지’, ‘잊혀진 해변’ 등 각양각색의 지역을 공개했다.

또 무기에 잠재된 ‘에르그’의 힘을 발현시켜 보다 강력한 힘을 지닐 수 있는 ‘무기 에르그 시스템’, ‘모쿠르칼피’, ‘실반 드래곤’ 등 고대 몬스터를 사냥해 특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아발론 필드 레이드’ 등 풍성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28일까지 ‘G21’ 신규 콘텐츠에 참여하는 유저에게 ‘아발론 날개귀 토끼 미니돌’, ‘기사단 문장 상점 가방 쿠폰’ 등 풍성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퀘스트 달성 시 추첨을 통해 ‘5000 넥슨캐시’를 추가 선물한다.

또한 21일까지 캐릭터명 글자 수를 8글자까지 생성할 수 있는 ‘8글자 캐릭터명 생성 이벤트’를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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