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에코 자이위브 모델하우스 15일 오픈

2017-12-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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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타운 첫 분양 단지

교통·교육·편의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 이용

[사진=광명 에코 자이위브 주경 투시도]


GS건설·두산건설이 15일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 16R구역에서 ‘광명 에코 자이위브’ 모델하우스를 선보인다.

광명 에코 자이위브는 지하 3층~ 지상 29층 19개동 전용면적 32~84㎡ 총 2104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91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2㎡ 89가구 △40㎡ 100가구 △49㎡ 264가구 △59㎡ 299가구 △72㎡ 127가구 △84㎡ 31가구 등 100% 중소형에 전용 59㎡ 이하 소형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광명 에코 자이위브는 지난 2007년 광명뉴타운 지정 이후 10년여 만에 첫 선을 보이는 단지다.

광명뉴타운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일대 11개 재개발구역, 114만 6000여㎡ 규모로 이뤄졌다. 현재 각 구역마다 사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광명뉴타운 개발이 완료될 경우 총 2만 5000여 가구의 신주거타운이 조성 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광명 에코 자이위브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우선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마트)이 약 700m 거리에 있다는 점에서 이를 통해 가산디지털단지, 강남 등의 업무지역으로 환승없이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KTX광명역, 광명종합버스터미널 등을 이용할 수 있는데다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의 도로망을 통해 차량 진출입도 용이한 상태다.

또 단지 명에서 알 수 있듯 주거 쾌적성도 우수하다. 도덕산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철산공원, 철망산근린공원, 안양천, 목감천 등 자연친화시설도 가까이 있어 자연환경도 탁월하다.

개발호재로 한번쯤 눈여겨 볼 만하다.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무지내동 일대 205만 7000여㎡ 부지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조성될 예정으로 있기 때문이다.

사업비만 1조 7500여억원에 달하며, 2023년 완공시 약 10만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국제디자인 클러스터, 미디어아트밸리 등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 “광명뉴타운에서 첫 분양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의 상징성과 교통, 교육, 편의, 공원 등 생활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생활이 가능하다”며 “특히 광명 도심에 새아파트 공급이 뜸해 갈아타기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이 많은 만큼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15일 개관하며, 서울시 양천구 목1동 919-8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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