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최초의 첨단 연구개발(R&D) 산업단지인 ‘울산 테크노 일반산업단지’에 호반건설주택이 ‘울산 테크노산업단지 호반베르디움’을 분양 중이다.
울산 테크노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15층, 21개 동, 총 1135가구(임대 173가구 포함) 규모다. 평면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전용면적 59㎡, 84㎡)으로만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3개 블록은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유일한 공동주택용지다.
울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산학융합지구 및 차세대전지 종합 지원센터, 뿌리산업기술지원센터 등 R&D 전문센터와 50여개의 기업연구소 입주가 예정됐다. 아울러 내년 1월 준공 이후에는 2조6000억원의 생산유발과 2만40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등 울산을 대표하는 4차 산업혁명 주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울산 테크노 호반베르디움 단지 앞에는 학교용지가 있어 학교 개교 시 교육 여건이 기대된다. 단지 인근 울산대공원과 선암호수공원, 문수체육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또 남부순환도로를 비롯해 두왕로(31번 국도), 산단 연장도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2019년 예정) 등 편리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산업로와 남부순환도로를 연결하는 ‘상개~매암간 도로’(2021년 예정), 울산 남구부터 중구, 북구를 연결하는 ‘옥동~농소간 도로’(2018년 예정)가 모두 개통되면 울산 시내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소비자들에게 호평 받은 평면을 마련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도 가능하며,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울산 테크노 호반베르디움의 모델하우스는 남구 달동 979번지(롯데마트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0년 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