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 FC가 지난 8일 태국 프로구단 관계자들과 만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태국 프로구단 KBU FC의 Atipol Suwandee 구단주와 Chamchuri Unithed의 Montri Khrueawan 단장은 9~10일, 안산 비전구장에서 열린 입단테스트를 위해 안산을 찾아 안산 그리너스 FC를 찾게 됐다.
안산 박공원 단장은 “이런 기회를 통해 앞으로 태국 프로구단들과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며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교류를 많이 해 나갈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입단테스트 ‘Tahi Pro Clubs Tryout IN KOREA 2017'을 주최한 하위나이트 스포츠는 지난달 26일 태국 프로구단 3개 팀과 아시아쿼터 독점계약을 맺고 이번 일정을 추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