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방상수도를 운영하는 전국지방상수도 사업자 161개소와 광역 상수도를 운영하는 한국수자원공사 7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시설관리, 수질관리, 대국민 서비스, 경영 및 운영, 기타 자체 개선 노력 등 총 6개 분야 17개 항목을 평가했다.
안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수장 운영의 적정성, 정수장 수질기준 준수, 대국민 홍보, 유수율 개선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현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수도사업 운영ㆍ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그동안 노력의 대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의 수돗물의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