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아동급식시설 28곳 위생 점검

2017-12-07 16:31
  • 글자크기 설정

단원구가 아동급식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을 벌이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가 4~15일까지 겨울철 아동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아동급식시설 28개소(도시락업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만 18세 미만의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3개소 도시락 급식업체를 통해 도시락을 배송하고, 25개소 지역아동센터에서 급식제공과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10월 말 기준으로 도시락은 1140여명 지역아동센터 급식은 910여명의 아동이 이용 중에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급식관리 현황, 식재료 유통기한 준수 및 보관상태, 조리기구·조리실 위생상태,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조리기구 ATP(세균오염도)측정검사를 통해 위생 경각심도 고취시킬 방침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겨울 식중독이라 불리는 노로바이러스 발생 예방을 위해 아동급식시설에 대한 철저한 위생 점검과 교육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급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