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서울시, 뉴욕관광청과 함께 '2017 시티 투 시티(City-to-City)'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양 도시간 시민 교류 활성화 및 방문 관광객 증대를 위해 실시하는 도시 공동 마케팅으로, 아시아나항공-서울시-뉴욕관광청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옥외 광고 ▲항공권 프로모션 ▲온라인 마케팅 등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서울시는 강남대로·서울역·여의도 등 300면의 버스·택시 승차장에 뉴욕시 관광 광고를 게재하는 한편, 뉴욕시는 150면의 버스 승차장·Link NYC 디지털 옥외매체 1000여 개에 서울시 광고를 게재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양 도시간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유치되고 서울과 뉴욕의 다양한 문화 컨텐츠가 상대 도시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양 도시의 방문 증진 극대화를 위해 두 도시를 잇는 가교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