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조추첨'이 한국시간으로 오늘(1일) 진행되는 가운데, 본선 진출 국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러시아에서 열리는 '2017 FIFA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는 32개국이 진출했다.
'아시아'는 대한민국,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일본, 호주이며, '아프리카'는 나이지리아, 모로코, 세네갈, 이집트, 튀니지, '북중미'는 멕시코, 코스타리카, 파나마가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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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조추첨은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 의사당에서 한국시간으로 1일 자정 진행된다. 개최국인 러시아는 A조에 자동 배정되며, 조 추첨 방식은 대륙별 안배가 아닌 10월 FIFA 랭킹 순으로 포트1부터 포트4까지 나뉘어 편성된다.
이날 조 추첨식 행사에는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 김남일 코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박지성 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추첨은 SBS, MBC, 푹TV를 통해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