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가 15일 평촌동 소재 한림대병원에서 제4회 브레인 세이버 운영 우수 구급대원 시상식을 가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브레인세이버' 란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치료 대기시간을 최소화 해 병원 전 119구급대의 체계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리는 것을 말하며,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한 뒤, 한림대 성심병원의 모바일 웹을 통한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수상자는 지방소방장 김재영 포함 23명이 BEST, GOOD, ACTIVE 브레인 세이버상 세 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용성 서장은 “신속한 119응급의료서비스를 통해 시민 생명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