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펼쳐

2017-11-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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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가 긴급구조 통제단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광명소방서 제공]

광명소방서가 긴급구조 통제단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광명소방서 제공]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가 15일 오전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원자원 관리능력과 통합지휘체계 확립, 표준작전절차 수행 등 재난 대응능력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훈련은 불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내 옥내저장소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광명시청을 비롯한 8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또, 이번 훈련으로 대형재난에 대비, 효율적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통한 개인·부서별 명확한 역할분담과 임무수행, 그리고 지휘·통제능력 향상을 도모하게 됐다.

심재빈 서장은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해 어떠한 재난현장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정확하게 현장을 통제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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