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로봇 브랜드 에코백스가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11일)에서 판매액 약 5억2800만 위안(약 890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에코백스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에스티아이그룹은 15일 에코백스가 광군제 동안 중국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 티몰 등에서 이같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한편 에코백스는 중국 시장조사업체 싱투데이터에서 발표한 '2017년 중국 TOP10 가전업체 판매순위'에서 중국 최대 가전업체 메이디(MIDEA)와 하이얼(Haier)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