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스타트업 기업의 오피스 환경을 개선하는 ‘Business Make Over(이하 비즈니스 메이크오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비즈니스 메이크오버는 규모가 작은 소호 오피스나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업무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스타트업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유지관리 비용 절감, 사내 외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 다방면의 개선을 이끌어내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메이크오버를 통해 지원하는 제품은 엡손의 대표 비즈니스 복합기 WF-R5691과 WF-8591, 대형 프린터 SC-T3200, 비즈니스 프로젝터 EB-2155W, EB-2255U, EB-1781W, EB-U05, 스마트글라스 MOVERIO BT-350 등이다.
엡손은 각 기업 대표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오피스 기기와 업무 프로세스상의 불편한 점과 개선의견을 수렴하고 각 기업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솔루션을 진단해 최적의 제품을 적용했다. 메이크오버 제품 지원은 지난달 19일 서커스 컴퍼니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각 기업들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엡손 관계자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업무효율성 향상과 유지관리 비용 절감, 사내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성과 창출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엡손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뿐 아니라, B2B(기업 간 거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