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인, 국내 기업 최초로 미탭스플러스 ‘코인룸’ 상장

2017-11-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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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화폐 업체 '플러스코인'이 국내 거래소에 상장됐다.

미탭스플러스는 국내에서 발행한 가상 화폐 중 중 처음으로 '플러스코인'이 자사의 국내 거래소인 코인룸에 상장, 거래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미탭스플러스'가 발행한 토큰은 '플러스코인(PlusCoin, PLC)'이라는 명칭으로 유통된다.

가상 화폐 거래소인 코인룸은 미탭스플러스의 자회사 업사이드가 총괄을 맡아 운영하게 되며, 플러스코인의 소유자들은 코인룸의 이익 일부를 바탕으로 한 일정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토큰 구매에 참여한 구매자들은 코인룸 거래소를 통하여 판매도 가능하며, 코인룸을 통해 플러스코인을 구매도 할수있다.

또한 플러스코인은 내년 초 일본 자이프 거래소에도 상장될 계획이어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기업에서 직접 운영하는 만큼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미탭스플러스의 가상 화폐거래소 ‘코인룸’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플러스코인 등이 거래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이 편리한 장소에서 쉽고 안전하게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미탭스플러스 김승연 대표는 “지금까지 4~5가지 코인이 국내에서 발행되었지만 플러스코인이 국내 거래소 첫 상장이라 의미가 크다”며 “토큰세일 종료 후 4주 후 거래소에 상장 거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 높은 비지니스 로드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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