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자매결연마을 찾아 김장철 일손돕기

2017-11-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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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광혁 NH농협카드 부사장(왼쪽)과 우민제 파주 초리골마을 주민들, NH농협카드 직원들이 함께 김장을 담그고 있다. [사진=NH농협카드 제공]

NH농협카드는 13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해 파주 초리골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리골마을의 김장 소식을 듣고 NH농협카드 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참여하였으며, 서툰 솜씨지만 서로 도와가며 김치 약 오백포기를 담갔다.
 
NH농협카드는 2004년부터 매년 농번기마다 초리골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하는 등 꾸준한 교류를 해온 바 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농협이 범국민운동으로 추진 중인‘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자매결연을 맺으며 더욱 돈독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우광혁 농협카드 부사장은“마을 주민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하루를 보내고 나니 가족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하여 다방면으로 농촌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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