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고객들이 2017년 가을·겨울 상품 시즌오프에 참여하는 브랜드의 상품들을 보고 있다.[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은 주요 해외패션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2017년 가을·겨울 상품 시즌오프를 진행 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남녀 수입의류, 컨템포러리, 잡화 등 해외패션 브랜드의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에트로·산토니·투미를 시작으로 17일부터 발리·비비안웨스트우드·필립플레인·멀버리, 오는 24일부턴 랑방·질샌더·겐조·알렉산더왕·에르마노설비뇨 등 브랜드가 연달아 시즌오프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