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는 개별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 724억원, 당기순이익 9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6.8%, 20.6% 증가했다.
사업다각화로 추진해온 뷰티헬스케어 사업도 8.9% 성장했다. 이 중 보툴리눔톡신 ‘휴톡스’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111억원을 기록했다. 휴온스는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휴톡스 수출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올해 휴톡스 연 매출 150억원 달성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