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젊은 구글러 김태원 상무의‘토! 톡(talk)! 콘서트’

2017-11-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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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각계각층의 분야별 명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지식향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 양주행복아카데미 토! 톡(talk)! 콘서트’의 마지막 무료 특강을 오는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를 초빙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란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김태원 상무는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학부생 시절 최연소로 구글에 입사해 현재 구글코리아 비즈니스 상무를 맡고 있는, 대학생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멘토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 ‘젊은 구글러의 편지’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대한민국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고 열정적인 일상을 살았던 김태원씨가 당당히 구글에 입사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관점, 생각의 전환, 움직이는 열정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고 미래를 설계하는 진솔한 얘기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현재와 미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날 강연의 사전행사로 양주시 시립교향악단의 ‘가을의 클래식’공연과 작가의 도서전시회, 관련 주제도서 전시도 함께 진행해 콘서트를 찾은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토톡 콘서트는 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인원은 선착순 250명으로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 하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교육진흥원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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