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이 북핵 위협에 단호하게 대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린 과거 실패한 접근 방식을 되풀이하지 않기로 했다"며 "북한이 무모하고 위험한 길을 포기할 때까지"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를 완전하게 이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미국과 한반도 문제에 대해 더 많은 소통과 협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관련기사중국, 트럼프에 '황제의전', 10조원 계약 '선물' 풀어...오늘 정상회담 #북핵 #시진핑 #트럼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수완 alexlee@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