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세자금대출 평균금리 2.93%…금리 가장 낮은 곳은 신한

2017-11-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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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보증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 최저금리는 2.85%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지난 10월 공사 보증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의 가중평균금리가 2.93%로 전월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전세자금대출 보증 취급기관 중 가중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2.85%였다. 이어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2.89%, 부산은행 3.01% 등의 순이었다.

전세자금보증은 개인이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고자 할 때 공사가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이다. 실제 주거용으로 이용하는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에 대해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우대가구(다자녀·신혼부부·저소득자·다문화·장애인·국가유공자·의사상자·한부모·조손)에 해당하거나 금융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보증을 신청하는 경우 보증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주금공 홈페이지에서 각 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가중평균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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