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3회 첨단센서 2025포럼'을 개최했다.
첨단센서란 감지와 정보처리, 통신기능 등이 반도체 칩 하나에 통합된 차세대 지능형 센서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LG전자 이재덕 소장과 인피니언코리아 이승수 대표가 기조연설을 진행했으며, KEIT 손광준 지능형반도체 PD가 첨단센서 연구개발(R&D) 발전 로드맵, 첨단센서 연구개발 현황과 계획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 스마트기기 △ 자동차 △ 헬스케어 △ 스마트공장 등 4개 분과의 기술교류회도 진행됐다.
하상태 KEIT 산업융합기술본부장은 "센서가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요소기술인 만큼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센서 관련 연구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