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7일 새마을 지구 주민역량강화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마을리더를 양성하고 마을 내 숨겨진 자원을 활용,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꿔나가는 역량을 키워나가자는 데 초점을 맞춰 지난 5~10월까지 총25회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019년까지 주민커뮤니티시설을 갖추어 주민쉼터 등 다목적 공간과 목공방을 운영해 주민수익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필운 시장은 “원도심 지역에서 도시재생대학을 통한 주민역량강화 및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원도심 기능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노후화된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역량을 높이고자 원도심 지역에 도시재생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