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트리 오브 세이비어’ 작은 행복 캠페인 진행...수익금 전액 2000만원 기부

2017-11-08 14:08
  • 글자크기 설정

 

넥슨은 8일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서 진행한 ‘작은 행복’ 캠페인 수익금 전액 2000만원을 환아 지원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지난달 종합쇼핑몰 ‘G9’에서 5000원 상당의 트리 오브 세이비어 인기 게임 아이템 패키지를 1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작은 행복’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작 하루 만에 패키지가 모두 소진되는 등 뜨거운 참여와 관심을 일으킨 바 있다.

패키지 구매 시 적립된 2000만원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를 통해 손가락합지증 및 두개골 유합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의 수술 및 생계 지원금으로 전달했다.

전성식 넥슨 사업실장은 “이번 기부금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를 즐겨주시는 많은 유저 분들의 따뜻하고 귀한 정성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많은 분들께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