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은 지난 10월 1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53회 시민의 날 기념 ‘시민 대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의료 인력을 파견했다. 이날 행사에서 국제성모병원은 행사 중 발생한 화상 환자 외 38명에 대한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특히 흉벽타박상을 입은 시민 1명을 국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로 신속히 이송시켜 치료 후 무사히 귀가시켰다.
인천시는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해 이날 인천시청에서 김영인 국제성모병원장(사진)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영인 국제성모병원장은 “지역 내 대학병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상까지 주시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