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가 제227회 임시회를 열고 있다. [사진=군포시의회 제공]
경기 군포시의회(의장 이석진)가 7일 이견행 부의장의 주재로 제227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17일까지 11일 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처리한다. 또 2018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견행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7년도 얼마 남지 않은 11월, 마지막 추경이 될 제3회 추가경정예산이 효과적으로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면서 “업무보고를 통해 시 집행부에서 얼마나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인지 면밀히 검토, 2018년에도 군포시의 초석이 되는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