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예산군은 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1100년 역사의 울림, 새천년 희망의 열림!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는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사업 종합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해 ‘예산지명 1100년 기념 및 미래천년 희망사업’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앞서 발굴한 100대 사업시행계획의 애로사항을 검토하고, 예산확보, 실·과간 협조사항, 선행사업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실무담당자 종합토론·질의로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이번 실무추진단 회의를 통해 종합된 의견을 바탕으로 이달 23일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사업 종합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실무추진단장인 홍석모 기획실장은 “찬란한 1100년 역사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희망찬 새천년 예산의 미래를 열어 가는데 실무추진단 여러분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사업은 예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며 예산 110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미래천년 희망도시 예산을 만들어 가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