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리아 패싱 없다'는 발언을 하자 그 뜻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리아 패싱이란 한반도와 관련된 국제 이슈에서 한국이 소외된 채 주변국끼리만 논의가 진행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일본을 건너뛰고 중국만 방문하고 돌아가자 일본 언론들이 '재팬 패싱'이라고 부른 것에서부터 유래됐다. 7일 청와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인들은 코리아패싱 자존감이 남아있다. 코리아 패싱은 불식됐다고 얘기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한국은 굉장히 중요한 국가로 한국을 우회하는 일 없을 것이다. 그 부분은 바로 말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관련기사철강업계도 트럼프 포비아··· "美보편관세 도입 시 韓철강 수출감소"러·우 전쟁 담당 특사에 '트럼프 외교책사' 그레넬 선임 가능성 #문재인 #코리아패싱 #트럼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