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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베트남의 중부의 빈딘 지역에서 태풍 담레이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면서 도로와 하천의 구분이 사라진 모습 [사진=AP/연합]](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1/05/20171105163516775911.jpg)
4일(현지시간) 베트남의 중부의 빈딘 지역에서 태풍 담레이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면서 도로와 하천의 구분이 사라진 모습 [사진=AP/연합]
5일(현지시간) 베트남에 초강력 태풍 ‘담레이’가 덮쳐 27명이 사망하고 22명이 실종됐다고 abc뉴스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또한 가옥 600채 이상이 파괴됐고 이재민 수는 4만 명을 넘었다.
시속 130km 이상의 강풍과 폭우를 몰고 온 태풍 담레이로 인한 피해는 SNS 영상과 사진으로 확산되고 있다. 건물의 간판과 지붕이 강풍에 날아다녔고 하천이 범람하면서 도로를 비롯해 가옥과 농지가 누런 흙탕물에 잠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