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3일 중신망에 따르면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중한 양국의 경제는 상호 보완성이 강하고 발전 잠재력이 거대하다"며 "중국은 양자 경제무역 협력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은 한·중 경제무역에 대해 줄곧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태도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갈등이 봉합되자 중국 상무부도 한국과의 경제무역 교류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헌재 "사드 배치 승인, 기본권 침해 아니다"…성주 주민 헌법소원 각하모사드·CIA 국장·카타르 총리 만난다…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상 재개 '주목' 가오 대변인은 "세계 경제의 회복세가 더디고 무역 보호주의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중한 FTA의 점진적인 실행은 양자 경제교류의 강화와 양국 경제성장 촉진 측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드 #상무부 #가오펑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