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울산Complex(수석부사장 신현욱)는 1일 오후 2시 울산시교육청에서 자매결연학교 및 지역학교 7개교에 발전기금 3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류혜숙 부교육감과 S-OIL 신현욱 수석 부사장 등 양측 관계자와 학교발전기금이 전달되는 삼평초 권영규 교장 등 7개교 학교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학교발전기금은 방과후학교 운영, 도서 구입, 악기 구입 등 학생학예활동지원, 학교환경위생 개선과 학교교육시설 보수 등에 쓰이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S-OIL이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를 지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장과 사택 인근 학교도 지원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S-OIL은 지난 2005년부터 13년째 자매결연학교 및 지역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학교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