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장기 출장을 떠날 때는 가족과 함께 가요. 첫째·둘째 딸과는 주말마다 국내 여행을 다니죠.”
김한균 코스토리 대표이사는 육아에 적극적인 아빠다. 6살·3살·2살 딸을 둔 김 대표는 ‘육아는 질보다 양’이라고 생각한다. 사업을 시작한 뒤 집에 있는 시간보다 회사에 있는 시간이 훨씬 길어졌다. 육아 시간도 그만큼 줄었다. 하지만 주말은 아이들에게 집중한다. 아직 어린 막내를 제외하고 두 딸과 여행을 떠난다. 긴 출장을 떠날 때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는 대신 출장지에 데리고 간다.
김 대표는 최근 ’제주 한달살이’를 떠났다. 부인·세 딸과 함께다. 제주에서 한 달가량 머물며 육아와 휴식에 집중할 계획이다.
△1985년 원주 출생 △한라대 광고홍보·뷰티디자인학과 졸업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 향장품·향장산업 석사 △중국 청쿵상학원 EMBA 석사 △현 한라대 뷰티디자인학과 초빙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