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문재인 대통령 시정연설 후 논평을 통해 “소득주도 성장, 혁신 성장, 공정경제를 축으로 한국 경제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앙회는 “민간부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예산을 중점 반영하는 한편 어려운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한 일자리 안정자금을 편성한 것은 한국경제의 체질 개선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기업계도 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을 실현하는 핵심 주체이자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대안으로서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신뢰 제고를 위한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