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울산지역 10월 생활물가지수는 9월보다 0.5% 하락했고 지난해 10월에 비해서는 1.5%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9월에 비해 8.2% 하락했고 지난해에 비해 0.4% 올랐다.
지출 목적별로는 9월에 비해 교통, 오락·문화 등이 올랐다. 반면 식료품·비주류음료, 보건, 주류·담배 등이 내려 0.2% 하락했다. 지난해 10월에 비해 식료품·비주류음료를 제외한 교통, 음식·숙박, 기타 상품·서비스 등이 올라 1.3% 상승했다.
품목 성질별로 상품은 전기·수도·가스 등은 내렸으나 농·축·수산물, 공업제품은 올라 지난해에 비해 0.8%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