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조이환, 전낙운, 서형달, 오배근 의원,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2017-11-0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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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등 현안 문제점 지적…지역 발전에 앞장

 충남도의회 조이환, 전낙운, 서형달, 오배근 의원이 1일 자랑스런 한국인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런한국인대상위원회는 이날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충남도의회 4명의 의원에게 지역발전 공로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조이환 의원(서천2)은 부사간척지 임대 농민의 임대료 인상과 쌀값 인하로 겪는 문제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태양광 발전시설의 갈등 사례를 지속적으로 제기, 해결점을 찾는 데 노력했다.

 전낙운 의원(논산2)은 도교육청 매각 폐교 관리의 허점과 드론 사업에 대한 육성·발전 등 신먹거리 창출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서형달 의원(서천1)은 사립학교의 법정부담금 미납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 납부액을 지난해 대비 10% 이상 늘리는데 일조했다.

 오배근 의원(홍성1)은 충남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 악취와 주차난 문제를 제기, 축산 이전 및 폐업을 촉구하는 등 정주여건 기반을 마련에 앞장섰다.

 수상 의원들은 “이번 수상은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며 “충남의 220만 도민 여러분의 편익 및 복리증진과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정치, 사회, 경제, 예술, 문화, 기업, 행정, 단체, 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일하면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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