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한마음 대축제」,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린다.

2017-11-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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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 인천지역 농산물 전시·체험·판매행사 풍성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제22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3일부터 4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기념식과 도농 한마음 대축제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등 지역 농업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3개 단체가 힘을 모아 준비했다.

그 동안 농업인의 날 행사는 인천교통원수원에서 기념식 위주의 실시 했으나, 올해는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하는 대축제」행사로 확대하여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어울림 마당이 되도록 축하공연, 노래자랑, 농산물 전시·홍보·판매, 농업·농촌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중에서는 인천지역에서 생산되는 명품 농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축제장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소개하고 시식도 하며 모든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마음 놓고 살 기회도 제공된다.

전시관에는 우수농산물·가공품, 도시농업, 텃밭, 작품, 곤충전시 등 옛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체험관에는 도시농업네트워크. 마스터가드너, 생활원예네트워크, 생활문화과제, 귀농·귀촌, 교육농장 등 도시민들에게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장을 찾아오신 분들을 위한 이벤트 행사로 축제 첫날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유명가수를 초청하여 제22회 농업인의 날 축하공연과 함께 농업인 노래자랑도 열리고 즉석에서 시민도 장기자랑을 참여할 수 있게 했고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아울러 쌀 소비 부진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가래떡 나눔행사를 통하여 쌀의 중요성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활동도 전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되었으며 매년 업그레이드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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