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1일 열린 '2017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017년 연간 시설투자비 중 메모리 대 시스템 LSI는 7대3 또는 75%대 25%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메모리 반도체 내에서 D램과 낸드의 비중은 4대6 정도로 D램이 좀 적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올해 클린룸 작업에 투자 많이 되고 있어 인프라 투자 비중은 대략 35%~40% 수준이 될 것"이라며 "일각에선 반도체 투자가 과도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지만 올해와 내년 투자는 연간이 아닌 2~3년 미래를 본 장기적 관점에서의 투자"라고 밝혔다. 관련기사카카오 "카카오픽코마, 3분기 역대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LG전자 "3분기 불확실성 크지만...프리미엄 가전으로 성장 예상" #3분기 #삼성전자 #컨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