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방송 활동 모습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1일 군포 흥진중학교에 위치한 청소년방송 남부 제작센터에서 도교육청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 개국 1주년을 맞아 공개방송을 개최한다.
‘미디어경청’은 전국 최초로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방송으로, 청소년의 소통과 여론형성, 청소년의 꿈을 실현하는 방송을 목표로 지난해 10월 개국했다. 그동안 미디어경청 기자단을 중심으로 학교 내․외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꿈즈 영상제작 프로젝트, 라디오 팟캐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이번 공개방송은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방송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청소년이 직접 기획·제작·운영해 온 다양한 청소년미디어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 영상뉴스 △청소년방송의 지난 1년여의 활동 성과물을 모은 ‘영상콘텐츠 상영 △판타스틱 라인업 △스포츠 중계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1318 시사토크’ 등이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경청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oeonair)에서 생중계로 함께 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은 현재 4222명의 학생들이 미디어경청 기자 및 콘텐츠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방송은 미디어경청 홈페이지 (
http://www.goeonair.com) 및 페이스북, 네이버포스트, 유튜브를 통해 인터넷 신문, 영상 콘텐츠, 라디오 팟캐스트, 웹툰 등 3453건의 콘텐츠를 탑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