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오는 27일부터 일주일 간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11월 3일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의 온라인 홈페이지를 비롯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SK telecom’, ‘티월드 다이렉트’, ‘i Talk’ 등에서 27일 오전 9시부터 11월 2일 오후 8시까지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또 SK텔레콤은 아이폰X와 내년 신제품 출시를 기다리는 고객을 위해 ‘T아이폰클럽8’을 선보인다.
‘T아이폰클럽8’은 가입 12개월 이후 아이폰 신제품 또는 아이폰X로 기기변경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월 이용료는 3190원이며, 요금제에 따라 멤버십 할인을 받으면 이용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 할인 프로모션도 시행한다. SK텔레콤에서만 이용 가능한 ‘T 라이트할부 i KB국민카드’로 아이폰8의 할부원금 중 5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2년 약정 기준 최대 6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배달의 민족, 쏘카, 29cm, 라인프렌즈 등 9개의 제휴사를 선정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웰컴팩(Welcome Pack)’을 오는 12월 15일까지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를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밖에도 SK텔레콤은 쇼핑하고 주유만 해도 매월 통신비를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을 이용하면 제휴처에서 이용한 금액에 따라 통신요금을 2년간 최대 2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본부장은 “SK텔레콤에서 아이폰8를 사전예약하는 고객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혜택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아이폰8고객들이 SK텔레콤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