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IBK투자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중장기 실적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33만원에서 4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시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매출은 127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41.5% 늘었고,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1공장 풀가동과 2공장의 가동률 상승으로 매출이 늘고 매출원가 개선으로 이익까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박 연구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4405억원과 419억원으로 제시하면서 중장기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관련기사코스피 3000시대 머지 않았다'코스피 3000 시대' 열쇠는 깜짝실적 행진 그는 "3공장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현 추세라면 내년 상반기 고객사의 설비심사가 가능해 계약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