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전세계 혁신기업에 쉽게 분산 투자할 수 있어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됐다”며 “특히 신한은행 등 신탁상품을 통한 판매전략이 주요했다”고 말했다.
4차산업ETF는 인공지능에서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바이오 분야까지 4차 산업혁명 관련 글로벌 혁신기업에 투자한다.
나노기술, 의학 및 신경과학, 네트워크 및 컴퓨터 시스템, 에너지 및 환경 시스템, 로봇공학, 등 총 9개의 혁신기술 테마를 바탕으로 200개의 글로벌 주식을 선별한다.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거래편의성이나 저렴한 보수 등 ETF의 장점을 누리면서 4차 산업혁명 기업에 투자할 수 있어 상장 두 달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질 좋은 글로벌 자산배분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