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학교, 성남시 연고 독립야구단 창단...11월 입단 테스트

2017-10-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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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구학교 제공]

성남시 야탑동에 소재하고 있는 스포츠투아이㈜ 야구학교가 성남시를 연고로 하는 성남시 독립야구단(가칭 성남 블루팬더스)을 창단한다.

한국프로야구 공식기록업체로 잘 알려진 스포츠투아이㈜ 산하 야구학교는 야구 입문부터 전문교육, 재활까지 체계적으로 서비스하는 국내 최초의 야구 종합 아카데미다. 야구학교에서 운영하게 될 성남시 독립야구단은 프로 진출이 좌절된 선수와 프로에서 방출된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프로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11월 중 성남시 도시개발공사, 야구학교와 3자간 MOU를 체결해 선수 유니폼에 성남시 연고 명칭을 사용토록 하고 사회인 주말리그나 성남시 내 학교 운동부의 사용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탄천 야구장 등의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성남시 독립야구단은 창단과 함께 성남시 명칭을 유니폼 가슴에 달고 공식 경기 및 훈련에 임하게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프로 입단에 재도전 하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함께 양질의 교육과 좋은 훈련장소를 지원하여 스포츠도시 성남의 위상을 한 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야구학교 이상일 사장은 “기존 성남 FC에 이어 성남시 독립야구단이 창단되면서 축구와 야구를 사랑하는 성남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 며 “야구학교는 성남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티볼 재능기부, 유소년 야구 클리닉, 사회인야구 무료레슨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고 성남시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으로 더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야구학교는 임호균, 최주현 감독, 박명환, 마해영 코치가 코치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총 700평 규모의 실내 훈련장과 PTS(Pitch Tracking System), HTS(Hitting Tracking System), HIT TRAX 등의 전문 장비를 설치해 다양한 데이터 분석까지 제공하고 있다. 재활 센터(강흠덕 센터장) 역시 함께 운영하고 있어 성남시 독립야구단 선수들에게 부상예방 및 재활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성남시 독립야구단은 2018년부터 독립야구단 간의 리그에 참여하며 2017년 11월 10일, 11일 양일간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입단테스트를 겸한 트라이아웃을 실시할 예정이다. 트라이아웃 관련 세부 사항과 참가신청은 야구학교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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