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주미희 의원 통학로 개선 현장활동

2017-10-18 14:28
  • 글자크기 설정

안산시의회 주미희 의원이 화랑초 통학로 보행안전을 위한 현장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안산시의회 제공]


경기 안산시의회 주미희 의원이 17일 단원구 와동 소재 화랑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정문 앞 통학로의 보행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방안을 협의했다.

주 의원이 찾은 화랑초 정문 앞 통학로는 4차선 도로인 ‘화정천동로’와 접해 있어 차량 과속 주행으로 인한 학생들의 교통안전 문제가 상존하는 곳이다.
특히 차량 속도 저감 시설이 부족한데다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나타내는 도로 미끄럼방지 포장도 낡아 과속 차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참석자들은 학교 앞을 지나는 차량들이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인지해 운행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훼손된 미끄럼방지 포장 재포장과 차선 도색, 이미지 방지턱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주미희 의원은 “900명이 넘는 초등학생들이 날마다 이용하는 통학로인데 교통안전 시설은 미흡한 실정”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학로 안전에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