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사 전환에 기업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 투자금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쇼핑은 전 거래일에 비해 8.35% 오른 24만원에 거래를 마쳤고, 롯데푸드는 5.17% 상승한 59만원에 마감했다.
롯데쇼핑과 롯데푸드, 롯데칠성, 롯데제과 등 롯데그룹 4사는 인적분할 후 투자회사 설립으로 지주사 전환을 결의했다. 28일부터 주식거래가 정지되며 10월 30일 지주사를 포함해 분할 재상장할 예정이다.
그는 "분할 이후 주가 업사이드는 롯데푸드가 가장 높을 것"이라며 "분할 이후 합산 시가총액은 롯데제과가 0.4%, 롯데칠성은 6.0% 롯데푸드가 21.5%씩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